스몰캡이란?
스몰캡(Small-cap)은 기업 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주식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10억 달러 미만인 기업을 스몰캡으로 분류합니다. 스몰캡은 주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시장 선점 등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몰캡 기업들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경영난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위험이 높은 투자 대상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스몰캡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는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 규모에 따라 대형주(Large-cap), 중형주(Mid-cap), 소형주(Small-cap)로 구분합니다. 구분 기준은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을 기준
대형주(Large-cap)
시가총액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형주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형주로 분류합니다. 대표적인 대형주로는 Apple, Amazon, Google, Microsoft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시가총액이 1위 ~ 100위인 기업의 주식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대표적인 대형주입니다. 대형주는 언제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기 떄문에 거액 투자를 하는 증권회사나 보험회사, 은행 등이 선호합니다.
중형주(Mid-cap)
시가총액이 상위 11%~25%에 해당하는 기업을 중형주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2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사이인 기업을 중형주로 분류합니다. 대표적인 중형주로는 Zoom Video Communications, MercadoLibre, Inc., DocuSign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1위 ~300위의 기업의 주식이 해당됩니다.
소형주(Small-cap)
시가총액이 상위 25% 이하인 기업을 소형주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2억 달러에서 20억 달러 사이인 기업을 소형주로 분류합니다. 소형주는 대개 새로운 시장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대개 위험이 높은 투자 대상으로 여겨집니다. 대표적인 소형주로는 Moderna, Square, Inc., Roku, Inc.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소형주는 시가총액 301위 이하인 기업의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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